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를 죽여줘 (문단 편집) === 희생 === * '''"이제 난 곧 죽겠지. 그러나 마음만은 항상 네 곁에 있을 거야."''' ★ [[여긴 내게 맡기고 뒤로|주인공 일행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보거나]],[* 바로 밑의 케이스가 대표적이다.] 살리기 위해 죽음을 자처하는 경우. 이 대사를 친 후 2-5처럼 적들을 도발하기도 한다. * '''"[[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|저를 두고 가십시오! 여기는 제가 맡겠습니다!]]"''' ★ 주인공의 일행이나 동료가 심하게 부상당해서 동행하면 이동 속도가 느려져서 추적하는 적에게 잡히는 걸 막기 위해 어차피 자기는 더 이상 살아날 수 없으니 시간을 끌어보겠다며 자신을 버리라고 한다. 높은 확률로 동료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반발하지만, 이미 지멋대로 뛰쳐나가서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. 혹여 뒤에 남는다면 수류탄, 혹은 권총 하나로 적 1개 분대급 병력을 상대하다 죽는 게 다반사. 그래도 일당백 수준의 엄청난 활약을 보이다 주인공이 목적을 달성했을 때쯤 마지막 웃음을 보이며 장렬히 전사하는 멋진 모습도 많이 보인다. * '''"나를 제물로 써서 XX를 소환해 줘."''' 판타지 계열 작품에서밖에 나올 수 없는 경우. 강력한 소환수를 소환하는데 그 자신을 제물로 바쳐야 하는 경우. ★인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, 그 소환수의 소환 의식이 산제물의 '''자살'''로 이뤄진다면 (또는 그냥 '''산 제물'''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경우) ★이 아닌 것이고, 다른 파티원들이 산 제물을 직접 죽여야 하는 경우라면 ★이다. 굳이 소환 의식이 아니어도 누군가의 죽음이나 희생이 어떤 의식이나 마법을 완성하게 된다면[* 주로 최종 보스가 너무 강해서 현재 아군의 힘으로는 이기는 게 불가능에 가까울 때, 누군가가 희생해서 시간을 버는 동안 나머지가 궁극기 같은 걸 준비하는 것. 이때는 이전에 실패밖에 하지 않았거나 '''아예 새로 만든 기술이라도''' 성공률이 100%에 가깝게 오른다. ~~만약 여기서 실패하면 작중 인물 외에 독자나 청자들도 충공깽~~] 이 클리셰에 해당할 수 있다. 정치판에서 정말 극단적인 [[고육지책]]을 통해 명분을 얻는 데 쓰이기도 한다. * '''"내 목숨까지 가져가 놓고 실패하면, 용서 안 할 거야."''' 주인공을 파워업시키기 위해 자신의 죽음이 필요한 경우. 엔딩에서 살아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. * '''"모든 게 제 탓입니다. 이 모든 일들을 막을 수만 있다면, 제 한 목숨 정도는..."''' 다른 사례들이 순전히 '적의 수단이나 강함 때문에 불가피한 희생을 요구하는 것'에 비해서 '알든 모르든 자기가 벌여놓은 일들이 주인공 일행을 위협하는 것'으로부터 속죄의 의미도 더불어서 '''자신을 희생시켜서''' 해결을 도와준다.[* 과학자나 공돌이 같은 경우엔 [[터미네이터 2|목숨 걸고 자료를 빼돌리는 식으로 도와주는 경우]]가 있고, 판타지 세계관에선 어떤 사악한 소환수 같은 걸 자기가 소환한 데에 일조했을 경우 자신의 목숨을 걸고 봉인하거나 역소환하는 경우 등이 있다.] 코미디 요소로도 쓰이는데, 매사에 진지하고 심심하면 내 탓이라며 목숨을 내다버리려 하는 피곤한 캐릭터들이 있다. * '''"비록 나는 쓰러져도, 내 영혼은 주군께 전해지리라!"''' ★ 주인공을 위해 죽음을 불사하고 싸우다 장렬히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. [[삼국지]]나 주인공이 왕 또는 귀족인 경우 자주 나온다. * '''"[[중과부적 엔딩|먼저 가. 나도 곧 뒤따라 갈게. / 언제나 모였던 장소에서 만나는 거야, 알았지?]]"''' ★ 맨 위의 항목과 비슷한 사례. 자신을 단순한 고기방패 혹은 시간벌이용으로 때우는 경우. 이때의 경우 대부분 그 많던 부하 혹은 동료들이 주인공을 제외하고 전멸한다.[* 단 진짜로 죽기는 싫어서 죽기살기로 도망치다가 걸려서 다 죽는 경우도 있고 '''죽을 걸 알면서도''' 주인공만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나머지가 암묵적으로 동의를 해서 주인공(과 일부 주로 아이나 주인공의 동료)를 살리기 위해 목숨 바쳐서 시간을 끄는 경우가 있다. 전자가 인간성의 끝을 보여주는 경우가 꽤 많은 것에 비해 후자의 경우는 자애나 모성애의 정점을 찍는 경우가 대부분. [[중과부적 엔딩]]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.] 이후 2-5처럼 적을 도발하는 경우가 있다. * '''"강해져라. 나의 죽음으로 네놈을 진정한 강함에 한 걸음 나아가게 할 수 있다면 이딴 생명, 기꺼이 주마."''' 주인공의 [[각성]]을 자극하는 경우. 주인공이 동료나 가족을 눈앞에서 잃자 주인공이 "더 이상 아무도 죽게 하지 않겠어!"라며 육체적으로, 정신적으로 강해지는 케이스. 단, 자신의 죽음을 통해 절망을 이용하는 케이스이기에 부작용으로 주인공의 [[타락]]이나 [[폭주]]를 초래할 수도 있다. 오히려 장기적으로 보는 악역의 경우 미래를 보고 주인공에게 이런 절망감을 심어줬다가 중요할 때 주인공에게 심어놓은 절망감이 발목을 잡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